딸내미 동요나 동화 시디가 많아져서, 봉인중인 노키아 익뮤 에 메모리 껴서 MP3로 만들어놨는데... 안드로이드나 IOS가 아닌 심비안은 나도 어려운터라 포기하고 CD플레이어 하나 지름.. 원래는 그냥 CD플레이어에 스피커만 있는 2, 3만원대로 생각했는데..

마눌님의 요구사항이...

1. 테잎 플레이가 가능해야 한다는거..

2. 이뻐야 한다는거..

3. 가능하면 라디오 되는거..

 

위의 3가지 사항중 2번 때문에 가격이 확 뛰었네요..

그리고 제가 추가한

4. MP3 CD가 플레이 되어야 한다는거..

 

솔직히 그냥 USB 슬롯있고.. 메모리모 슬롯있는거 그냥 하면 편하기는 한데...

 

2. 이뻐야 한다는거.....

 

이 단 한가지 때문에 ㄷㄷㄷ

 

솔직히 블루투스 스피커인 "모토롤라 EQ7" 을 사용중인 저로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안좋은 소리에 불만이 있긴 했지만..

제가 쓰는건 아니고 딸내미 + 와이프가 사용자라.. AUX 단자에 AUX 케이블만 꽂아주고 말았네요..

 

MP3 시디 한번 구워서 플레이 했더니.. 잘 돌아갑니다.... 140여곡을 폴더 없이 담았는데.. 인식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는군요..

집이 4층인데 라디오도 안테나 안펼쳐도 잘 나옵니다..

시디 뚜껑은 누르면 스르륵 올라오면서 열리는데 50도 각도 정도밖에 안열리네요.. 

 

그냥 이쁜걸로.... 위로를 삼아서..

이 외에도. 애들용으로, 뽀로로, 눈보리 등등 플레이어 들이 있었으나... 그나마 키티가 더 오랫동안 쓸수 있는 캐릭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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