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 일드입니다.

"경시청 제로계" 라는 경찰 드라마 라고 해야겟네요..

"경시청 제로계"라는 "생활안전과 뭐든지 상담실"이 신설이 되고 여기에 갖가지 지역에서

사고뭉치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발령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대장급으로 꽤 높은 직책인 "경시" 역할의 남주인공은 항상 빨간 점퍼에 백팩을 메고

딸기를 나눠주고 다니며 철없이 막말(?)하는 아주 밝은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분석력과 머리가 좋아서 "생활안전과"에 "상담실"인데도 불구하고 살인사건이나 

유괴사건에 담당 형사들 무시하고 조사하거나 붙어다니거나 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이에 휘둘리는 사고뭉치 직원들과 뭔가 음모를 가지고 있는듯한

윗대가리들...


생각보다 편수가 짧아서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건 자체도 가볍게 보이고 드라마 자체도 좀 많이 가볍게 느껴지네요.

그냥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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