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때 가족이랑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놀러갔다 왔습니다.
바닷가가 앞에 있고, 스파도 있는 "영종 스카이 리조트"에 다녀왔네요.
가자마자 체크인하고 바닷가 체크 하러 갔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물이 이미 들어와있어서 애가 하고 싶은 "갯벌" 체험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저녁 7시쯤 되니 물이 빠지더군요..
얼마만에 보는 바다인지...
이미 갯벌에는 뭔가(?)를 잡는 사람들이....
노을이 이쁘더군요...구름도 쫙 깔려있고..
와이파이님이랑 애는 게랑 조개 캐라고 하고 저는 노을좀 찍으려고 위로..
밤되니 숙소로.. 사람들은 밤에도 바닷가에 많네요..
리조트에서 찍은 밤의 바닷가.. 왠지 밤에 활성화 되는 느낌이...
다음날 리조트 조식입니다...
이 후추통과 소금통 껴안고 있는거 사고 싶어요..
리조트 스파에서 하루 종일 있다가 저녁에 나와서 근처 횟집에서 겁나 비싼..
모듬회 세트 소짜 시켜서 먹고 집으로 복귀했네요...
원래 매년 무창포 근처로 가서 갯벌 체험하고 그랬었는데..
인천이다 보니까 금방 왔다갔다 해서 좋긴 하네요.. 그래도 역시 리조트 안에 있는
스파는 완전히 아이들 위주라 재미있는 기구나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작기도 하고.. 그래도 갯벌과 스파가 근처에 있으면서 가까운건 여기가 좋은듯
합니다.
갯벌에서 조개 캐려고 호미 샀는데. 5천원이네요...
조개랑 게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늦게 저녁에 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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