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호룡곡산 등산 후기

이제서 올립니다.. 안하던 운동을 빡시게 등산으로 했더니 저질 체력에 무리가...

아침에 영종도 하얏트 호텔에서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서 배를 타고 무의도로 출발을 했습니다.

배타기 전에 갯벌이 햇빝에 이쁘게 빛나고 있어 한컷..

배타자마자 갈매기들 러쉬... 새우깡 던지시는분 위험해 보임.. 똥을 막 주르륵 싸는놈들이.

무의도에 호룡곡산이라는 곳..  올라가는데.. 힘들어서 별로 못찍음 ㅠㅠ

내려오자마자 횟집 풀코스..

산낙지.. 금방 없어짐..

생굴.. 안먹음..

회.. 별로 안먹음..

조개구이.. 무한.. 이건 조금 먹음..

대나무통밥.. 이런거 좋아함.. ㅎ 후에 칼국수를 후식으로 끝냄..

바닷가 노을이 이뻐서 한컷..

집에 가기 전 하늘을 보니 뭔가가 추락하고 있었음... ㅡ_ㅡ;;

UFO ?? 한동안 계속 추락하길래.. 저번에 우주 쓰레기 떨어진다고 했던 그건가??? 했었음..

근데 뭔지는 모르고. 계속 추락하는데.. 엄층 느리게 하길래.. 그냥 찍다가 동영상도 찍어보고 집에옴..;;

등산으로 인하여 주말은 그냥 집에서 푸욱 쉬었네요.. 내 다리..

정말.. 진정한 등산? 이었습니다.. 아 이 저질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