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센스(HISENSE) A7 지름

중국 스마트폰인 "하이센스(HISENSE) A7" 을 구매대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원래 기본구성품으로 젤리 케이스가 하나 들어가 있는데.. 분명히 밀봉이 되어있었는데!!

젤리케이스가 엉뚱한 작은 모델것이 들어있었네요.

어이가 없어서 구매대행업체에 얘기를 했더니.. 거기서도 혹시 케이스가 따로 다른 박스에 들어있던거 아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암튼 제대로 된 케이스를 다시 택배로 받긴 했습니다만.. 사무실 사람들이 엄청 웃었네요;;;

중국업체 대단하다면서.. 저렇게 크기 비교 하고 있으니까.. 역시 중국 제품이라며.. ㅜㅜ

개인적으로는 음악 플레이어인 DAP도 샨링 및 하이비 등의 제품을 쓰고 있으며 전자책도 중국에서 만든 제품들이 많이 있는것을 알고 있어서 저는 자연스러웠는데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 전자제품에 거부감이 좀 있는듯 싶습니다.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DAP 와 전자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AP는 샨링 M8 을 사용하고 전자책은 리디 페이퍼 프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크기와 무게 때문에 거의

집에서만 사용하게 되서 이동하면서 보고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이나 짬내서 유선 이어폰으로 음악 듣고 할 장비가 필요해서 찾다보니 하이센스의 전자잉크 사용한 스마트폰이 딱 맞아서 그중 A7으로 결정했네요.

물론 서브폰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AK 사의 AK4377AECB DAC 와 3.5파이 이어폰 구멍이 달려있으며

구글 플레이가 없어서 APK퓨어와 apk 파일을 따로 받아서 셋팅은 완료하였네요.

확실히 출퇴근시 책보기에 편하긴 하네요.

물론 스마트폰 비율이라서 전자책 기기 쓰시는 분들은 어색할수도 있겠네요.

나름 스마트폰이라 카메라도 있고 지문센서도 있고 될건 다 됩니다.

스트리밍 음악 듣고 전자책만 보는 용도로는 저에게 딱인 기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