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퀘이크 : 오슬로 대지진" 입니다.

주인공들이 어쩐지 친숙하다 했더니..

"더 웨이브" 의 후속편 이네요.

전편의 사고 이후 3년. 주인공은 대피시키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로

인한 죄책감으로 폐인으로 살고 있다. 그러다가 지인의 죽음을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되고 죽기 직전에 자신에게 연락이 여러번

온걸 확인한 후 왜 연락한건지 찾으러 "오슬로"로 가게 된다.

여기서 따로 살고 있는 가족을 만나고 죽은 지인의 딸을 만나

지인이 조사했던 자료를 찾아보게 되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본건데.. 전편에 이은 속편이라니~

전편에서는 아들내미 때문에 속터졌었는데.. 이번엔 거의 안나오네요.

전편도 볼만했는데 이번편 역시 볼만했습니다. 역시 자연 재해는 정말..

무섭네요. 전편을 재미있게 봤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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