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연말이 다가 왔네요. 연례행사중 다이어리 속지 갈아끼는 기간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또 속지를 구입해서 갈아끼우고 있네요.

그런데.. 매년 살때마다 메모하는 용지가 안쓰다 보니 늘어나서.. 이렇게..


매년말에서 초정도까지는 정말 디테일하게 잘 쓰다가.. 중반 넘어가면서 설렁 설렁 쓰더니...

연말에 와서는 잘 안하게 되네요.. 그래도 이렇게 또 갈아끼우면서 다시 마음을 잡고 ...

매년 반복... 인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꼭 목표하는 일들 다 이뤄야지!! 하면서도 많이 포기하게 되네요.

내년엔 꼭!!! 많이 이루기를 바라면서....

결론은!! 비싼 스벅 다이어리는 와이파이님이 쓰고 전 속지만 갈아쓴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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