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합을 먹어봤습니다.

잡담 / / 2016. 11. 30. 08:56

어제 저녁에 퇴근후 "시래삼합"이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시래기+삼합" 의 조합인듯한 이름이네요.. 실제로 시래기가 여기저기 많이 나옵니다.

비주얼 멋집니다... 왼쪽은 돼지고기, 위는 문어, 아래는 오징어, 오른쪽이 홍어..

가운데 무말랭이와 묵은지.. 아주 좋아요... 홍어는 못먹습니다... 하지만..

역시 싫어해도 먹어보고 싫어해야죠.. 삼합을 싸서 한입 먹었습니다... 오메 향이 막 올라오네요...

한점먹고 못먹을 맛은 아니지만 그냥 나머지만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여기에 막걸리 한잔까지.... 장수막걸리가 없고, 마걸리는 한종류밖에 없더라구요...

암튼 이렇게 먹고.. 2차로 곰탕집가서 곰탕 한그릇 뚝딱했다는건 비밀...;;;

엄청 많이 먹었네요... 맛있었습니다... 가게 좋네요.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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