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KC-E70 도착

지름신고 / / 2016. 6. 9. 09:33

드디어 샤프(sharp) KC-E70-W 가 도착을 했습니다.

공기청정기 입니다...

하나만 사려고 E50이 아닌 조금 더 큰놈인 E70을 구매했습니다. 

Qoo10 에서 구입했는데.. 이전엔 할인 가격이었던게.. 지금은 그냥 일반적인 가격인듯..

공기청정기가 없었던지라 그냥 평이 좋은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길다란게 왔네요...

거의 박스크기만한 크기의 본체입니다.

앞에 설치 설명이 떡하니 붙어있네요... 물론 바로 제거..

이렇게 길다랗게 생겼습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람이 나오며 습도가 표시되네요...

일본 내수 모델이라 메뉴들이 다 일본어로 써있습니다.

앞뒤에서 바람이 나오는데.. 뒤에 바람이 더 많이 나옵니다.

옆면에는 가습에 사용하는 물통이 달려있어요.. 물잔량 확인가능하네요

물 있는곳을 빼봤습니다...

이렇게 물통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본체 

뒷판 띠면 이렇게 냄새 필터 하나 있고요

그 안에 필터 먼지 필터가 있습니다.

앞뒤 분간하라고 써있네요..

먼지 필터를 제거하면 나오는 뱃속(?)

가습필터는 이렇게 분리..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고, 확실히 공기가 청정이 되는지는 어떻게 확인할 방도가

없지만(이건 다른 공기청정기도..) 그래도 먼지는 에어워셔보다는 많이 제거해 주기를

바라며 구매했네요..


제일 힘든건 역시 청소와 필터 교환이 관건일듯 합니다.

일본 내수모델이라 다운트랜스, 일명 도란스도 하나 구입해야 합니다.


다른 사용기를 봐도 먼지 보다는 냄새 센서로 인해 방구만 껴도 막 돌아간다고 하네요

와이파이님은 집에 기계가 늘어난다면서 싫어하기는 하는데..


현재 가습기능은 필요가 없어서 끄고 공기청정기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뭐 이제 하루도 안된거라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뭐 이래저래 집안 환경을 좀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중(?) 입니다..

나머지는 로봇청소기 하나 싸게 나오면 그때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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