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잡담 / / 2016. 2. 11. 17:47

설 지나고 다음날 처가 부모님과 온천여행을 갔습니다.

강원도 양양쪽에 있는 "오색 그린야드 호텔" 에 가서 "탄산온천" 이라는걸 체험해보기로 했는데..

그냥 찜질하고.. 목욕했어요... 탄산욕조는 작기도 하고 사람 빼곡히 앉아있기도 하고..

따갑기도 해서 한번 들어갔다가 그냥 나왔음... 더 큰 문제는 찬물!! 이라는거...

전 찬거 싫어해서..;;

숙소였던 호텔의 한쪽 입니다.. 여기 어딘가.. 묵었던곳이...

숙소 내에서 밖을 바라보면.. 산!! 이 보여요... 아직 눈이 쌓여있는 산이 공기란!! 좋아요..

다 산들로 뒤덮여있던 숙소였네요... 호텔은 아니고 그냥 콘도 같았어요.. 이름만 호텔임..

그리고 회를 먹자고 하는 와이파이님이 돌아다니다가.. 어딘지 모를 바닷가.. 

그냥 한번 갔다가 추워서 다시 차로 튀어감.. 바닷바람 차요...

따님께서는 조개 수집하러 다니심..

대포항 가서 주문한 광어큰놈+작은생선2마리+오징어+멍게3마리+상차림 = 5만 5천

홍게찜5마리+상차림+밥 = 5만 5천

여기에 매운탕 6천원 해서 성인 4명, 아이 1명이 배터지게 먹고 왔네요... 회도 남았어요.. ㄷㄷ


저는 회를 별로 안좋아해서 매운탕과 게 위주로 급습....

간만에 코에 바닷바람과 게하고 회 먹고 왔네요..

오히려 설 다음날이라서 가는것도 마지막날 오는것도 안막혔어요.. 운이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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