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은 아니고 그냥 드라마입니다...
예전에 "황비홍" 이 생각나서 본 영화인데..
액션씬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중반부에 한번 도장끼리 패싸움(?), 후반부에 한번 성 외곽 도시에서 패싸움 한번...
코믹요소는 없었지만.. 내가 약간 웃겼던건..
이분이 엽문과 시비가 붙는 "백학도장" 의 사부로 나오니.. 그 진중한 분위기에...
풋 하고.. 웃음이 나왔음...
이분은 내가 본 영화에서는 거의 코미디, 약하다.. 등등의 코드로 기억을 하고 있던터라..
약간 웃었으며..
영화의 내용 자체는 엽문의 후반기 인생에 대해서 담담하게.. 잔잔하게 드라마적인 요소로 진행되어지며..
술집인가 식당인가 에서 노래(?) 부르는 여성분... 뭐 도우미(?)라고 합시다..
이분이 엽문에게 꽂혀서 엽문에게 도시락 싸서 배달해주고 했는데 그 와중에 아내가 죽고....
이 도우미(?)분도 폐암 걸려서 병원시설에 가고.. 엽문이 또 가서 마지막 까지 곁을 지켜주고...
그냥 담담하고 잔잔한 드라마 영화였습니다. 중간에 액션은 덤...
액션영화 보시려는 분은 비추천입니다.
그렇게 재미있는 장면도 안나와요... 저는 그냥 궁금해서 봤는데..
킬링타임용이었습니다.
엽문이라는 인물이나 캐릭터, 또는 중국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분 에게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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