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영화입니다..

포스터에 속으면 안됩니다. 15세 관람가입니다.. 뭔갈 기대하면 안되는 영화입니다.. ;;

복싱 세계챔피언인 주인공과 그의 부인은 자선바자회에 갔다가 시비거는 도전자와

주먹질을 하게되고 그 싸움 와중에 누군가의 권총 발사로 와이프가 죽고.. 

돈은 떨어지고.. 돈 때문에 시합을 나가지만, 패배.. 그리고 재산 차압과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하나 남은 딸은 아버지의 부양 능력 부족으로 인해 아동복지시설에 맡겨짐...


간만에 본 복싱영화인데... 와.. 이거 주먹 한방 한방 맞는게 정말 실감나네요..

보는 저까지 아픈듯....


볼만했습니다.. 

아.. 저 와이파이님 가지고 시비거는놈 정말 명치 팔꿈치로 한대 갈겨주고 싶을네요..

그만큼 연기를 잘하는건지.. 깐죽대는걸 잘한건지..


남는건.. 아.. 돈을 번다고 저렇게 막 쓰면 안되겠구나..

하는 절약정신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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