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아이 친구랑 친구 엄마가 와서 수업을 받는게 있어서..아저씨 혼자 있기 뻘쭘해서 도망쳐 나왔습니다.날도 덥고 해서 스타벅스 와서 아이스 아메 한잔 시켜놓고 혼자 놀고 있습니다. 심심하지 않기 위한 연장도 다 챙겨서 왔습니다. 역시 좋네요.. 창가에 앉아서 혼자 키보드 겁나 치고 있네요..비가 오려면 확 오든가.. 해가 뜰려면 확 뜨던가.. 뭔가 오다말다 후덥지근..불쾌지수만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스벅이라 그런지.. 집보다는 시원해서좋네요 .. ㅎㅎ 게다가 날도 꾸리꾸리해서 사람도 많이 없고 좋습니다!! 쾌적해!! 약간 창가여서 눈이 약간 부셨는데.. 옆에 여자분이 앉으시더니.. 제 옆에서 뭔가 줄을 막 잡아당기길래 보니. 블라인드가 있었네요...그거 보고 저도 제 자리서 블라인드 줄 ..
날이 다시 더워져서 사무실서 네스프레소 캡슐로 아이스 커피 만들어 마십니다. 얼음 이렇게 많이 넣구요... 색은 참 이쁘네요.. 오늘 벌써 커피 두잔째.. 이제 커피는 고만마시고, 물이나 좀 마셔야겠습니다..요즘 잠을 설쳤더니.. 목이 살짝 부은듯... 내일은 또 "국제 도서전"을 한번 가봐야 해서 오늘은 캡슐로 마셔서 커피값 아꼈네요.. 커피값이 요즘 워낙 비싸서.. 이것만누적되도 정말 후덜덜 하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죠!!점심때 운동하고 땀흘리고 와서 얼음 동동 떠있는거 한잔.. 캬~~~근데.. 너무 물처럼 마시고 있음...운동후에는 이게 안좋은듯... 놀이터에서 딸내미 점프하듯이 들어올려주다가 등군육과 허리가 놀랜듯..이제 조심해야 할 나이.. 근력운동을... 평소에 운동 안하시던분들..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지 마세요.. ㅠㅠ저처럼 됩니다.. 이디야 보다는 던킨이 더 진한듯 하네요.. 커피가....덧.. 사진은 씽크패드 10으로 찍었는데..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듯..
집에서 간만에 드립커피나 한잔 할까해서 마트갔는데, 원하는 원두는 없고, 그래서 조그마한거 사서 처음 따른건 바로 얼음넣고 아이스커피 마셔버리고, 더 내려서 냉장고에 넣기전... 바로 얼려버리고 싶지만, 그럴만한 공간이 냉동실에 없다는.. 쩝.. 날이 더우니. 뭐래도.. 시원한게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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