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플래너 사용도 벌써 3년정도 된듯 한데.. 제대로 쓰질 않아서 ㅠㅠ

 

올해는 제대로 써볼까 해서, 예전에 잃어버린 일제 멀티펜도 구매하려고 알아보다가 "크로스 프랭클린코비 힌즈데일 멀티펜"을 알게 되어서 알아보던중... 무료각인(이니셜이나 이름등) 해주는곳이 있어서.. 

 

"아! 펜 잘 잃어버리는 나에게 그냥 이름 박아버리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어 확 질러버렸음..

 

이렇게 왔네요..

 

 생각보다 케이스가 고급스러웠던듯..

 

펜과 같이 동봉된 메뉴얼은 한글은 없음....

 

블랙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

 

저 검은 부분을 누르면 심들이 들어감

 

 

0.5라고 써있는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고(눈으로 보이게) 위에 꼬다리(샤프 심 뺄때 누르는것처럼) 누르면 샤프가 튀어나옴

 

마찬가지로 검은 버튼을 눌러 심 들어가게 한후 검은색을 위로 향하게 한후 꼬다리르 누르면 검은 볼펜이 튀어나옴

 

이 제품이 정말 신기한건. 위에 사진에도 있지만, 말로 하자면,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 샤프 이렇게 4종류인데, 쓰고 싶은 종류를 위로 향하게 한후 꼬다리(?)를 누르면 그 해당 색의 볼펜 및 샤프가 나옴.. 신기... 스마트폰 가로로 눕히면 가로로 누워지듯이..

 

제품 구매 사이트에 있는 사진 한컷 가져왔습니다.

 

 

중력 공급 장치가 있다네요... ㄷㄷ

 

참고로 0.5의 반대부분인 뒷면은 파랑색이네요..

 

뽀대도 좋고.. 거기다가 펜 옆부분에 제 이름도 새겨버렸고(무료 각인) 다 좋습니다..

 

그럼 이제 단점을..

 

1. 무겁습니다.... 겉에가 다 쇳덩어리라 그런가봅니다.. ㅠㅠ  물론 잡는곳인 저 초록색 부분은 겉에 고무지만요..

2. 플래너에 펜 꼽는곳이 동그라미로 되어있어서 플래너 걸이가 벗겨집니다.

 

 

이렇게 말이죠..

3. 비싸요... 이런 펜은 정확히 얼마 하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2만원 초반대 가격이라.. 5천원짜리 펜을 제일 비싸게 주고 사본 저라서..

 

뭐 이런 단점 외에는 좋네요.. 일단 이름 새겨주는게 너무 좋음!!  더 비싼 제품들은 원래 새겨주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글씨는 악필이어서 차마 쓴걸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다른 블로그나 인터넷에서 참고하세요 ^^

 

덧. 아 추가로 이름에 핸드폰 번호도 박아버릴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는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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