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봇, 소리" 입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때 딸이 실종되었다.

이에 아빠인 주인공은 계속 딸을 찾아다닌다. 그러다가 도청 및 사람의 목소리로

위치를 추적하는 인공위성을 줍게된다. 이 인공위성 "소리"를 가지고 딸의 위치를

찾으려 하는데 아빠가 몰랐던 딸의 모습들을 점점 알게 되고..

 

저도 딸을 찾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영화를 봤는데..

굉장히 대충만든 인공위성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잘 만든 영화입니다.

자식을.. 부모를.. 다시 한번 가족의 사랑에 대해 느끼게 해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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