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선이어폰중에서도 오픈형을 좋아해서 오르바나 에어를 잘 쓰고 다녔는데.

블루투스의 자유로움이 너무 편해서 유선은 안쓰고 다니다가 닌텐도 스위치 구입하면서

유선 이어폰이 필요하여 알아보던중 중국의 KZ AS10이 드라이버가 5개씩 10개나 들어가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주문하였습니다. 그나마 세일기간에 주문해서

좀 싸게 주문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직구한 제품 치고는 마냥 싼건 아니네요.

할인해서 $46.41에 샀었네요.

박스는 이렇게 검은 박스에 옵니다. 전 마이크가 있는 줄로 해서 MIC에 표시가 있네요.

박스 뚜껑을 한번 이렇게 열면! 오호 고급진데요??

이어폰이 꼽혀있는 솜패드를 들어내면 설명서와 이어폰줄+이어팁이 있습니다.

일단 기본 중간 크기 이어팁이 이렇게 꼽혀있네요.

설명서입니다.... 뭐 저렇게 끼라네요.

으.. 귀찮아서 손톱을 안잘랐더니..  암튼 뒤에 Left, Right 가 적혀있으며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기존에 줄을 추가로 주문해서 은색으로 되어있는 줄로 연결을 하였습니다.

원래 있던 줄은 친구 주려고 따로 놔뒀네요.

그런데.. 이 색을 보니... 이뻐보이는것 같기도.. 소리는 엄청 기대하고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별로 안좋아하는 베이스는 좀 강한것 같고. 소리는 약간 둔탁한것 같은...

저는 플랫한 성향에 고음을 좋아해서 좀 안맞는듯?? 하지만.. 아직 귀에이징(?)이 덜된듯 해서

일단 좀 더 들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귀에 저렇게 걸고 끼는건 처음이어서.. 자꾸 빠지네요. 꽉 안껴지고.. 뭔가 많이 어색해요.

제이버드 쓰다가 써서 그런지.. 잘 빠져요. 어떻게 껴야 잘 안빠지는지 테스트도 필요할듯

하네요.  현재로서는 그냥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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