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보다가 "써모스" 단열 텀블러를 유투버가 무척 칭찬을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하나만 살 예정이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아마존을 보니 그나마 좀 저렴한거 같아서 지르려다가.. 배송비보고..

에라 모르겠다. 사이즈별로 다 주문햇! 해버렸네요.

일본 아마존은 이렇게 손으로 쭈우욱 뜯으면 뜯기는 박스로 보내주네요.

사이즈별로 600ml, 420ml, 340ml 이렇게 왔습니다!

이렇게 생겼네요.

요런 쪼가리(?) 들어있고요.


네.. 그냥 스뎅 컵입니다.

이걸 왜 샀냐면... 이게 뭔가.. 진공단열?? 이런게 되어있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도 컵을 잡았을때

안뜨겁고. 차가운 얼음물을 넣어도 겉에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고...

그리고 뜨겁고 차가운 음료를 넣었을때 보온/보냉이 오래 간다고 합니다..

오자마자 정수기에서 뜨거운물 잔뜩 받았는데.. "오~!! 안뜨거워!!" 해버렸네요.

덕분에 다른 분들도 주문하게 만들었습니다.

스뎅이라 씻고 그러는게 좀 귀찮은데.. 그 외에는 좋네요. 하나는 사무실, 하나는 집에..

작은거는 와이파이님께 조공으로 드렸네요.

이게 뚜껑하고 받침대를 따로 파는데.. 뚜껑이 너무 비싸서 못샀네요. ㅠㅠ

나중에 다른거 주문할때 껴서 주문해봐야겠습니다.

600ml짜리는 거의 맥주잔으로 쓰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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