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 입니다.

"류승룡"씨가 주연으로 나온다고 해서 봤네요.

내용은 경비 일을 하고 있고 힘들게 혼자 살고 있는 "류승룡"씨가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되고

빚 보증의 사유로 이혼해서 살고 있는 딸에게 전화가 와 "엄마가 돌아가셨다" 라는 연락을 받고

가보니 상가 강제철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딸아이를 초능력으로 도와주게 되는 내용..

약간 "아라한 장풍 대작전" 느낌이 많이 나기도 하고 또 그렇게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일단 "7번방의 선물"의 엄청난 연기력의 "류승룡"씨가 머리안에

자리를 잡았는지.. 배역이 정말 안맞는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폭들 연기도 그렇고... 대부분 배우분들의 연기력들이 많이 엉성해서. 집중하기 힘들었던

영화였네요. 보시겠다면.. 킬링타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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