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목에서 예전에 하지원씨가 나왔던 "폰" 이라는 공포영화를 떠올렸습니다.

저 스릴러라는 글자가 안보여서.. 공포영화인줄....


1년전 살해당한 아내의 범인을 못잡고 있다가..

태양흑점 폭발인가 뭐시기인가로 인해서 "태양폭풍" 이라던가 뭔가가 한차례 휩쓸고 갔는데..

살해당하기 전인 1년전의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2015년이라고 얘기하는 손현주씨... 14년에 있는 와이프.. 처음엔 못믿다가 남편이 얘기한것처럼

강도가 집에 오는 바람에 도망다니면서 서로 전화하는 부부..

그리고 남편 얘기로 인해 과거가 바뀌면서 조금씩 현실이 바뀌고...


재미있었습니다.

막 엄청 스릴있고 그런 스릴러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손현주씨가 워낙 연기를

뛰어나게 하시기 때문에 몰입도도 좋았네요..


볼만했습니다~~ 좀 답답한 부분은 있었죠.. 범인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는데.. 증거 찾으러 간다는

와이프.. 아 이 답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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