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질렀던 놈이 도착을 했네요..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질렀는데... 정품 등록 이벤트는 끝나버렸군요 ㅠㅠ

이제 슬슬 날씨가 추워져 귀마개겸 헤드폰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비니루(?)로 쌓여있더군요... 저 정품 스티커가 박스가 아닌 비닐에 붙어있었다는..

뒷면엔 설명이...

안에 박스가 생각보다 크고 두꺼웠어요..

박스 윗뚜껑 안쪽에는 메뉴얼과 파우치(?)가, 아랫쪽에는 헤드폰이 있습니다.

메뉴얼과 파우치.. 파우치 속에 들어있는 충전케이블과 유선 이어폰 케이블입니다.

충전케이블의 경우 안드로이드 충전 케이블과 똑같아서 그냥 다시 넣어놨네요

두툼하니 푹신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소리는.. 매장에서 MDR 1A 를 듣고.. "아.. 베이스가 너무 강한데?" 라고 느껴서 망설였었는데..

구매하고 보니 그렇게 많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 플랫하고 해상도(해상력) 높은걸 좋아하는데..

이게 딱이것 같습니다.. 베이스도 쾅쾅은 아니고 좀 은근히 있어서 좋네요..


다 좋은데 단점은 이게 버튼이 아니라 터치 및 스와이프로(드래그)로 볼륨조절과 곡 앞뒤 넘기는걸로 하는데..

이게 할때마다 뭔가 신호음이 안나서 제대로 되고 있는지 볼륨은 잘 올라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터치라서 제가 자꾸 원하지 않는 기능이 될때가 생기네요.. 버튼이 좋은데.. 이것빼놓고는 다 좋네요..

제가 지금까지 산 스피커와 헤드폰 및 이어폰을 다 합쳐서 제일 비싼 기기네요..


자꾸 어쩌다 보니 소니 기기만 계속 사고 있네요.... 소니빠가 되어가는걸까요.. 디카, 핸드폰, 헤드폰.. 등등..


퇴근시 끼고 있었더니.. 처음에 꼈을때 못느꼈던 무게가 느껴지네요.. 약간 무겁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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