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용던 탐험
오늘은 용산 던젼을 탐험했습니다. 사람들이 없네요... 게임 파는데 들렀다가 밥먹고 했네요. 딱히 막 시고싶은 그런 욕구가 안드는건 이제 늙어서 일까요. 슈퍼패미컴과 패밀리 게임 팩들 쌓여있는걸 보니 옛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그중에 대박은 파이널 판타지 게임을 다 모아놓은듯한 이 매장!! 그러나 출근 안하신듯... 구경만 하다왔네요.. 최신 게임에 눈이 가는게 아니라 이런 레트로 게임들에게 눈이 가는거 보니 늙은듯 ㅡㅡ 친구가 추천해서 간 "엎말이국수" 라는곳을 갔는데 양이 엄청나군요.. 1,500원짜리 주먹밥이 밥 한공기 넘을듯.. 시원한 열무김치말이국수 먹고 왔습니다. 면발도 탱탱하고 쫄깃해서 좋았음.
2016. 7. 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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