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권위적인 아빠들은 꼭 읽어보세요~아이들이 원하는 대화는??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 내 아이 회복탄력성 키우기 지난겨울 한 교사 대상 세미나에서는 ‘회복탄력성’ 강의가 큰 인기를 끌었다. 회복탄력성이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을 가리키는 말로, 이를 키워주는 자녀교육법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김아무개씨는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한때는 정말 힘들었다”며 몇 년 전을 회상했다. 고3, 고1, 중3. 딸 셋. 둘째는 초교 4학년 때 풍(風)이 와서 왼쪽 몸을 잘 못 썼다. 둘째가 운동, 모래놀이 치료(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만지고 노는 모래를 매개로 아이의 감정과 상황을 파악하면서 하는 치료) 등 각종 치료를 해보는 과정에서 중2에 올라간 큰딸의 문제가 보였다. 딸은 “엄마, 나도 우울하다”고 이야기했다. 중3이 되면서 상황은 더 심각해졌..
2014. 6. 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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