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체험-1

체험 / / 2014. 5. 23. 14:50

@무창포 놀러가기@

제 생일도 있는 5월~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다 어느순간 갑자기!!! 

너무 놀러 가고 싶은거에요 ^^

그래서 다들 다~~~~~~~~~~들 놀러 간다는 그 황금연휴에 저도 같이 꼭!! 

같이 놀러 가고 싶어 갑자기 여행일정을 잡았드래죠~

근데!!! 역시나 몇달전부터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괜찮은 곳은 이미 다~ 예약이 끝난 상태고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 지우가 갯벌놀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서해안쪽으로 눈길을 고정시켰습니다. ㅋㅋ

남푠한테 서해안쪽으로 함 알아보자 근데 가까운데 가자라고 말을 했더니~ 

글 쎄 글 쎄~ 요기 무창포를 알아온거에요

누가 좋다고 했다나 어쨌다나 ...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고속도로 타고 쭉 안막히고 가도 2시간 30분이라는데...

나의 이런 몸으로 운전을 할 수 있을깡????

 

 

엄청 고민했습니다.

 

*무창포 위치 알려드려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그래소!!! 남편한테 확답을 받았쭁!

난!!! 이번여행동안 운전만 하겠다.. 밥과 지우케어는 당신이 해랏!! 물론 놀아주는것도 당신 몫이닷!! 

 

남편은 몸이 안좋은 나를 많이 배려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지 알았다고 했답니다 ^^

 

이로써 우리집 여행은 시작되었죵 쿄 쿄 ~

 

자아 ~ 그럼 출 발 ~~~!!!

 

*무창포 가는길 알려드려요*


 

주일날 출발하는 거라~ 어느정도 막힐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너무해  ~  ~ ~ 5시간 걸려쓰 윽!

저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낮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했지요

그래도 주변에 사람도 많고 시끌벅쩍 놀러온 기분이 나데요 

우선 저희가 묵은 숙소는 비체팰리스에서 5분거리에 있는 아주 작은 호텔이었어요

솔직히 말이 호텔이지 모텔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그냥 좋은 모텔이었답니다.

처음 홈페이지에서 봤을때는 호텔, 콘도 이렇게 되어 있어서

아침을 해 먹기 위해 콘도로 예약했는데, 도착해서 봤더니 글쎄 까스렌지가 없는거에요 흑~

저녁이라 그냥 다음날 아침에 물어보기로 하고 나가서 사먹기로 했답니다.

이 호텔 이용하실 분들은 그냥 호텔룸 예약하세요 ㅋ



*무창포 비체팰리스 알려드려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784-1

 

콘도랍니다. 서해안에 있는 콘도 중에서는 정말 좋은 시설중에 하나 일거 같아요~

관리도 잘 되어 있고, 내부도 깨끗하고~ 비수기때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이번에는 너무 비싸기도 했지만, 방이 없어서 이용해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이용해보려구요 ^^

http://www.beachepalace.co.kr

 

 

*무창포 썬셋파크호텔 알려드려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22-3



주변의 다른 집들보다 외관도 깨끗하고 1층 로비도 깨끗했어요~

디자인적인면에서는 좀 오래되 보이긴 해도 관리는 열심히 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유일한 카페가 이곳 1층에 있었답니다.

남편 커피 한잔 해주더군요 ㅋ

근데 아메리카노 2잔을 호텔에 묵는 손님들에게 무료로 준다고 써있었는데

저희는 몰라서 못 챙겨 마셨네요....

만약 이곳에 묵게 되는 분이 있다면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7시 넘어 도착하다보니 너무 배고프더군요~

콘도에는 불피울 것도 없고 냄따 밖으로 뛰처 나왔습니당~

그전에 알아봐뒀던 그 유명하다는 청정횟집으로 고 ~ 고 ~ 했지용~

 

저희 숙소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차로는 1분이면 갈 거 같아요~

길게 늘어져 있는 길을 따라 가다가 비체 팰리스를 지나자마자 좌회전을 하면

바로 나오더군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지금은 조금 낡은 느낌이지만, , , , 이래요~

장사가 잘되긴 하더라구요. 저희는 쭈꾸미볶음 시켰는데, 저희 뒤로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네요.

다들 회들 시켜 먹으니 쭈꾸미볶음 시킨 집들은 소외당했어요 --;;

저희는 5만원이나 내고도, 저희가 다아~ 볶아 먹었답니다. 으미~~~~

그리 친절하지 않아요. 

손님 없을 때 가는게 정답인 집이에요..

맛은 그냥 보편적인 맛이에요.. 그렇게 훌륭하다 이집이 제일 맛나다 이런거 없어요 ...

그래도 쭈꾸미 크고 부드럽고 싱싱해서 좋았어요~

마지막에 먹은 김치볶음밥도 괜찮았고~ 바다보며 먹는 경치도 좋았어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