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RX100 M3 지름..

지름신고 / / 2014. 10. 23. 15:04

요즘은 이상하게 SONY 제품만 사게 되네요.. 딱히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마눌님께서 생일선물 뭐 가지고 싶냐고 해서


"똑딱이 카메라!!"


외쳤더니.. 사주신다며... 금액 물어보길래..


"80만!!"


했다가.. 무쟈게 혼나고....

생일선물 3년치 선불로 땡겨서 지르게 되었네요..


지금 타이밍이 알막삼(RX100 M3)을 지를 타이밍은 아닌지라.. (G7X 오프 예판중이고, LX100도 곧 나올거고..)

그냥 고민하면서 가격 언제쯤 내려가려나.. 하고 인터넷 뒤지고, 신경쓰는 시간 아깝기도 하고, 마눌님 결재도 

낫겠다.. 그냥 질렀습니다.

7년전 캐논 하이엔드인 S5IS 이후에 두번째 카메라네요..  S5IS는 마눌님께서 가방에 요구르트와 함께 

넣었다가, 요구르트가 새서 카메라로 스윽스윽.. 스며들어가 미친듯한 작동감이... 결국 고장이 났고.

DSLR이나 미러리스 가지고 렌즈 바꿔가며 하기도 귀찮고, 돈도 없고 ...

막찍어도 잘 나온다는 알막삼을 질렀습니다.


G7X를 기대해보기도 했는데, 현재 동영상 녹화중 촛점잡는 소리와 알막삼이 스맛폰 충전케이블로 되는 점 때문에..

그냥 알막삼으로 질렀네요.


박스가 엄청 작아요...

충전기랑 배터리 케이블들과 보증서 등등 문서 들어있네요..



이제 열심히 찍고 다녀야겠어요... 아직 기능을 잘 몰라서..;;


3년동안 열심히 굴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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