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안가고 살빼기(돈 안들이고 하기) 도전중입니다..


6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이것저것 해봤지만..

역시 적게 먹고 풀때기 많이 먹으면서, 운동하는게 제일 효과가 좋은듯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6월 ~ 8월 13일인 지금 현재 6키로 정도 빠진것 같네요..

허리도 그만큼 줄어서 바지가 헐렁합니다.


- 먹는것

야채 위주로 많이 먹기

밥량 줄이기

군것질 하지 않기(특히 아이스크림, 쥬스, 초콜릿 등)

단점 : 그대신 아메리카노 커피를 많이 먹게 되어서 돈이 많이 나가거나. 커피를 많이 마심..


- 운동

회사 : 시간이 여유가 있는한 계단으로 다니기

         약속이 없을때는 점심먹고 3 ~ 40분 빠른걸음으로 돌아다니기


집 : 기존에 사놓은 실내 싸이클로 최소 30분 운동

      덤벨 및 복근운동으로 근력 운동하기 등


처음부터 이렇게 한건 아니고.. 한달, 두달 되니까.. 대충 패턴이 정해지더군요..

시간이 가면서 집에 운동하는게 하나씩 늘어가네요..


특히 회사에서 점심먹고 하는 운동이 많이 도움이 되는게..

밤에 애 재우다가 잠들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야근하다가 집에오면 "잠시 쉬었다가 운동해야지"

하다가 잠들어버리고 하는일이 많은데, 점심에 운동했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감이 안생기네요..

뭐 이건 저만이 아니라 애딸린 아줌마/아저씨 라면 공감될듯....


그렇다고 딱히 어떤 특정기간안에 몇키로를 빼고 뭘 만들고 그러는건 아닙니다.


그냥 1년 기간 잡고, 건강한몸 만들기로 시작했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도 없네요...

회식도 가끔씩 하고, 정 피곤하고 힘들면 운동 걸르는 날도 있고.....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어제도 회사 회식으로 인해서 술은 조금먹었지만, 술을 조금 먹으니.. 안주를 많이 먹게 되는 현상이.;;;

그래서 오늘 점심먹고 자고 싶은데, 어제 술먹느라 운동못한것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먹을까 말까 고민되면 먹지마라!"

"운동할까 말까 고민되면 해라!" 


라는 말에 힘입어 걸으러 나갔습니다.


그렇게 단기간에 빡시게 하는게 아니라 먹을거나 운동에 스트레스도 덜 받고 딱 좋은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거 못먹고 그러면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


배나온 아자씨 배 들어가기까지 혼자 화이팅!! 외치며..

끄적여보네요..


*싸이클이나 덤벨은 기존에 집에 있어서 추가적인 돈은 안드는데... 운동용 블루투스 헤드셋은 하나 땡기네요..

 백비트 핏(backbeat fit) ... ㄷㄷㄷ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