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더군요..

 

원작을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및 리메이크는 꽤 많은듯 합니다.. 애니 극장판도 있는듯 하더군요..

 

일단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이라서 봤다고 해야겠네요..

 

오 기무라 타쿠야가 이런 영화도 찍었네?? 라는 호기심으로 봤습니다..

 

원래 애니가 실사판으로 영화화 되면 꽤 유치하게 변하는데, 게다가 SF라서 더더욱....

 

CG의 경우 "트랜스포머"나 다른 대작들의 CG와는 확실히 떨어지는 퀄리티이지만, 애니메이션 같아서 전 좋았네요...

 

함선 내부는 정말 어디 잠수함 영화에서 나오는 세트, 지구랑 마지막이라고 승무원들이 가족이랑 연락하는 통신실은 정말 너무한듯 ㅠㅠ

 

주인공 비행기에 붙어있는 "아날라이져" 라고 하는 놈은 처음에는 스타워즈의 R2인줄 알았음.. 나중에 뛰쳐나왔을때 거대한 모습은 의외였지만요..

 

일본풍이 물씬 풍기는 SF영화입니다... 오글 오글 거리면서 봤네요 ㅎㅎ

 

애니풍이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SF영화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실망하실듯 합니다.

 

기무라 타쿠야 헬멧 쓰면 정말 못생겨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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