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K450 지름...

지난번 청음샵 갔다 와서 고민하다가 결재는 하였는데...

결재하고 2-3주만에 배송이 왔습니다.. 수입이 꽤 지연되는것 같더라구요...

"올라운드형에 베이스 강조" 라는게  일반적인 평이더라구요... 저는 좀 플랫한 소리와 해상력(?) 해상도(?) 를 중시하는데, 청음해본 결과 

무난해서.... 라기보다.. 이거 들어보고 다른거 들어보니 못듣겠더군요 ㅠㅠ

PX200 이후 제일 비싼 유선 헤드폰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ㄷㄷ

제일 좋은점은 케이블을 갈아 끼울수 있고.. 케이블 단선시 케이블만 따로 구매하면 된다는게 좋더군요....

정품 인증 카드가 있는곳.....
 

사은품인 이어폰 두개 꽂는거하고 배송지연으로 인한 사은품 일명 "도라이바" 와 케이블 정리하는놈 ..... 도라이바는 도대체 왜 줬을까? ㅠ
 

케이스 안쪽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닫으면 턱하고 닫힘....

AKG K450 은 왼쪽에만 케이블을 끼게 되어있습니다.

케이스가 특이하게 과자 뜯듯이 위 아래 가운데 뜯어 내게 되어있네요.. 이건좀 아까운... 하드케이스(파우치)도 있습니다.
짧은선 하나, 긴선 하나, 그리고 전축이나 큰 구멍에 꽂을수 있는 변환코드도 있고요....

 베이스 큰게 약간 걸리긴 하나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사망하신 PX200을 대신하여 겨울에 귀마개 겸용으로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