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또 그 아시는 지인께서.. 상콤하게 HTC HD2를 질러주셨다.
"헉.. 아이폰과 디자이어가 있으신데 또 사셨어요??" 라는 제 물음에..
"장난감으로...." 이 한마디로 깔끔하게 대답해주셨다..

빛이 너무 많이 비추어서.. (액정보호지가 이런 종류인듯..)

오오.. 저 4.3인치의 극강의 넓은 화면과 뽀대가..

일단 한 10여분을 만지작 했는데.. 역시 큰 화면은 좋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PSP만한듯 싶습니다...
엑페X1 쓰다가 만져보니 확실히 얇으면서 약간은 묵직했습니다.
일단 저도 WM을 줄창 써왔기 때문에 다음폰도 WM6.5로 가려고 하는데(Windows Phone 7은 호환 불가라는 말이..)
일단 WM의 마지막 기기라는 HD2가 제일 땡깁니다.. 지금까지 썼던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옮기기가 쉽지..
다만 아직 긴 시간의 엑페 할부기간과 함께.. HD2의 아쉬운 조루배터리 등등.. 단점이 있긴 하지요..
그러나 할부 끝날때 버스로 풀린다면 냉큼... 지르고 싶습니다.. 암튼 좋네요... 손톱 터치 안되는게 많이 어색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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