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습니다.. 일단 넷북을 보고 있다가 ASUS UL30VT까지 보고 지르려던 찰나...

다 포기하고 전자사전 하나 질렀습니다...

뭐 하나 필요하긴 했는데.. "일본어 천재 홍대리" 책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이 들어서 지르기로 결심을하고..

웹서핑을 하던 도중.. 일어 특화 전자사전은 카시오쪽이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마침... 2010년형 칼라 전자 사전이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더 비싸기도 했고 ㅡ_ㅡ;;.. 샤프에 비하면 기능상 비싸보였는데.. 샤프는 DMB+동영상+MP3가 되는 모델이 있는 대신

카시오 이놈은 DMB+동영상+MP3 다 안됩니다.. 이것이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도 되겠네요.. 전자사전 사놓고 딴짓 못하게.. ^^

어차피 PSP 및 MP3나 핸드폰이 있으니.. 바로 신세계몰에서 6개월 무이자+5% 선할인+5% 청구할인?? 마지막 청구할인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28만원대(?)로 주문했습니다. 정가 299,000원...;;

택배 박스를 뜯었더니.. 이렇게 포장되어있네요..

박스샷
박스오픈.
아쉽게도 케이스가 없고 파우치가 들어있네요.. ㅜㅜ
본체 및 건전지, 이어폰
좌우 넓이 비교 PSP3005 보다 조금 더 길다.
두께 비교... PSP는 케이스를 씌운 상태이고, 사전은 보호껍따구 씌운 상태임..
바닥
윗면
전자사전 사용은 처음.. 은 아니구나... 장모님께 샤프 RD-C40인가.. 아마 그 모델 사드렸는데.. 그때 한번 만져보고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샤프 그 모델은 정말 껍따구(?)가 예뻤습니다. 왜.. 그.. 냉장고에 꽃무늬 있죠?? 그게 상판에 그려있어서

여자들이 들고 다니기에는 이뻤죠.. 가볍기도 했고..

참고로 이 A3400의 무게는 인터넷 표기상 300g 입니다...  제 PSP보다 더 무거워요... 특히 건전지 2개 넣으면..

제일 좋은건 키보드 밑의 액정에다가 글씨 입력이 된다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메뉴얼 봐야하기에...

아직 전자사전을 제대로 만져본적이 없어서..  언제쯤이면 여기에 포함된 일본 문학 100선을 볼수 있을지..

'지름신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센트 안전커버  (2) 2010.04.05
EW-A3400 케이스 지름  (2) 2010.03.19
PSN에서 산 FF8  (0) 2010.03.02
소니 메모리스틱 듀오 16G  (4) 2010.02.12
로지텍 무선 마우스 M215  (0) 2010.02.12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