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N5005 도착

지름신고 / / 2022. 3. 21. 14:41

한 6개월 이상 보고 있었던 물건입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999.95 정도의 금액 국내 정가 110만원이라는 나름 AKG의 플래그쉽 이어폰입니다.

그런데 얘네들이 가끔식 $199.99에 잠깐 잠깐 할인해서 풀더라구요.

그래서 6개월 정도 보고 있다가..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박스 정면입니다.

후면입니다. 뭐가 많이 써있네요.

옆면에 밀봉되어있어서 칼로 잘라야 합니다. 밀봉 투명 테잎

박스를 열면 박스가...

열면 또 박스가...;;

오 뭔가 플라스틱에 .. 쓸데없긴 하지만.. 고급스러워 보임

드디어 일련번호 플레이트와 일련번호 박힌 케이스와 이어폰과 필터들이 있습니다.

그 아래층에는 왼쪽의 스핀핏 145 사이즈별 이어팁과 그냥 실리콘 이어팁, 2.5, 3.5 케이블, 블루투스 케이블

충전 케이블 청소도구, 항공잭?? 공항잭? 구성품은 호화스럽네요 좋아

2.5는 없으니 일단 3.5로 한번 연결을.. 근데 리모콘이.. ㅜㅜ 아 리모콘 극혐인데..

일단 기본 꼽아봤는데.. 어느새 기름이;;

확실히 다른 이어폰보다 볼륨도 많이 잡아먹고 출력이 좋은 소스 기기를 요하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샨링 M8 이라는 DAP 로 들었는데 볼륨 30놓고 베이스가 있는 노래를 들으면

쿵쿵 머리를 울리는게 이 베이스가 굉장히 고급지게 들리네요.

저는 원래 이어팁 M 이나 S를 쓰는데 같이 들어있던 스핀핏 L을 써야 베이스가 안새고 꽉 들어차네요.

어떻게 귓구멍에 박히느냐에 따라 저음이 새고 치찰음이 심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음 제대로 울리게 착용을 하면 치찰음도 좀 사라지네요.

 

추후에 케이블만 커케 하나 주문해서 쓰면 될것 같고 나중에 또 할인 뜨면 하나 쟁여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