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빅 이어" 입니다.

"빅 이어"란 한 해에 새를 몇가지 종류를 봤는지에 대한 영화입니다.

한명은 전년도 우승자, 한명은 이혼한 프로그래머, 한명은 은퇴한 사장님?

이렇게 3명은 "빅 이어"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새들을 쫒아 다닌다.

부모가 말려도 가고.. 와이프가 불임으로 힘들어도 가고...

은퇴후 하고 싶은거 맘껏 하라는 와이프의 말에 기뻐하며 가고...

각자 얻은것과 잃은것 사이에 기쁘고 슬퍼하며...


근데.. 이게 장르가 왜 코미디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대회 비슷한게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잭블랙이 나와서 웃길줄 알았는데.. 웃긴 장면은 별로 없었네요.

중간에 신혼여행지에 간 부부 빼고는 말이죠...

그냥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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