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라는 영화입니다.

어제 런닝맨 보다가 퀴즈에 이 영화가 잠깐 나왔는데... "어? 내가 이 영화를 안봤던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안봤네요. 그래서 봤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주인공 하정우씨.. 라디오 생방송중 걸려온 전화가 "한강 다리를 폭파한다"

는 장난 전화.. 신나게 욕을 하고 끊었는데.. 정말 폭파 되는 한강 다리!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며 이걸 기회로 삼는 주인공, 테러범과의 단독 라이브 방송을 생중계 한다.

대통령의 사과를 원하는 테러범과 이를 발판으로 삼아 성공해보려는 주인공의 결말은?

이걸 왜 안봤지?? 하고 보니 나온지 몇년전이네요. 영화 내용때문에 방송실만 꾸준히 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하정우씨 연기로 인해 긴장감 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몇년전 영화라 그런지 방송 카메라 라던가. 폭파 뒷장면 이라던가가 좀 어색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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