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입니다.

뭔가 특출나거나 멋진 상황이나 멋진 인물이 돋보인다거나 하는건 별로 없었던 영화입니다.

전투 비행기 조종사의 시점, 조국의 병사들의 철수를 도우러 자신의 보트로 나간 할아버지..

덩케르크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생하는 병사.. 이렇게 3군데의 시점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나옵니다. 그리고 패배하여 철수하는 병사들에게 "살아돌아와준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신문기사나 국민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장면에서 약간 먹먹했네요.

다만. 재미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그래픽이나 반전 이런것도 없습니다. 그냥 전쟁에서

어떻게 탈출하는지.. 계속되는 위험상황속에서 긴장하며 본것 같네요.

볼만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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