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실제 시사회는 7월 4일(개봉 7월 5일) 다녀왔습니다.

요즘 시사회 자주 가게 되네요.. 이번은 다른분이 당첨되었는데.. 당일날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땜빵으로 다녀왔습니다. 구파발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한다고 해서 가서 "북촌손만두"를 갔습니다.

갈비만두 한접시 먹고..

메인으로 만두국을!!!

그리고 영화를 봤네요.

일단...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은 "어메이징"에 나온 스파이더맨이 멋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스파이더맨 컨셉은.. 촐싹거리는 대학생(?) 컨셉이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누가 그러던데.. 원작에서 스파이더맨 말 엄청 많다고;;; 원작 캐릭터를 충실히 재현했나 봅니다.

큰 영화관에서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파이더맨 슈트에 있는 기능들이라던지..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 아이언맨도 나오고..

스파이더맨+아이언맨 이라고 생각을 해서 약간 어벤져스 느낌을 기대한건지..

스케일이 좀 더 컸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약간 들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인데 말이죠...

코믹하고 액션도 꽤 괜찮고 볼거리도 많았네요. 특히 날아다니는 적.. 저런거 있음..

좋겠네요.. ㅎㅎ

끝나고 뒤에 나오는 영상이 두개 있습니다.. 중간에 하나 있고,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간 다음에

하나 더 있습니다... (나만 죽을순 없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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