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캐스팅의 영화 "아수라" 입니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등...

굉장히 인기 많은 주연과 조연분들이 나오는 영화라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근데.. 기대했던것 보다는 뭔지.. 아쉽네요.

뭔가 조급히 끝내버린 듯한 느낌도 들고 정우성과 주지훈의 마지막 대결에서도 뭔가 어설퍼보이고..

좋은 연기자들이 연기해서 연기 자체는 잘 하는것 같은데, 내용이 뭔가 쉬리릭 지나간 듯한 느낌입니다.

정우성씨 캐릭터가 시장쪽에 붙어있는데, 검찰쪽에서 협박하고.. 참 안타까운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다 마지막에 엔딩이 다 그러고 끝나니.. 수술한 와이프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지게 만드네요.

그게 다인듯 합니다.. 요란한 캐스팅에 비해 내용상 재미는 별로였습니다.

왠지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

그냥 그랬어요..

예상대로 욕은 겁나 엄청 나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