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발큐리아" 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전쟁"이 주제인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은 PS로 나온 게임이 원작인것 같습니다.

게임으로 나오고 그 이후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것 같네요.

게임은 인기가 꽤 많이 있었던것 같은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내용이 원작인 게임과 많이 다른지 아니면 망쳐놨는지.. 게임보다는 인기가 덜한것 같네요.

그래도 저는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른 전쟁애니보다 자극적이거나 17~19금 같은 그런 내용이나 대사는 없습니다.

"갈리아" 라는 나라 "브륄"이라는 마을에 "제국"군이 쳐들어옵니다. 여기에 "의용병"인 히로인 "알리시아 멜키오트"는 전직 빵굽는 아가씨입니다만, 전쟁으로 인해 마을 "자경단"으로 활동중입니다. 남자 주인공인 "웰킨 균터"를 스파이로 오인해 잡았다가 그의 여동생 "이사라 균터"와 함께 같이 마을에서 후퇴를 하고, 우연히도 "의용군"에 다 같이(?) 지원하게 되며 "웰킨 균터"가 제7소대장이 되고, "알리시아"는 7소대 소대장 보좌관이 되며, 전쟁과 함께 여러 인연을 쌓아가며 썸(?)을 타게 됩니다. 이에 "균터"의 대학 동기인 제1소대 소대장 "파르디오 란차트"는 겁나 멋진 외모와 함께 적극적으로 "알리시아"에게 들어대는 삼각관계가 진행되고.. 이 와중에 단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 "이사라"는 전쟁에서 죽게 되고..

"파르디오"는 "알리시아"에게 고백!!.. 으..불쌍한 "균터"..


저는 게임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애니만 보이게도 꽤 재미 있었습니다.

"균터"의 답답함 때문에 좀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나중엔 정신 차려서 재미있는 진행이 되었네요..

중간 중간 좀 이해가 안가는 장면도 꽤 있습니다.. 해피엔딩이긴 한데.. 마지막 장면에서 희생한 "그(?)"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안 나온다거나 등등.. 그래도 재미있었기 때문에 매화 내용을 궁금해 하면서 봤네요.


그리고 오프닝과 엔딩곡도 꽤 좋습니다. 이거 OST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특히 여성 보컬분 노래가 제 스타일인듯.. 그리고 "제국"군의 "셀베리아 브레스" 이 캐릭터 최고!! 발큐리아인으로서 능력을 발휘하면 날아오는 총알을 칼로 쪼개(?)고 창에서 광선이 나가 탱크들 다 폭발... 정말 최고의 캐릭터인듯... 일단 몸매가 흠흠... 암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보았고.. 뭔가 자극적인 내용이나 전개는 없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그런 애니였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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