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 봤던 "고스터 버스터즈"의 리메이크작입니다..

완전히 새로 만들었네요.

그리고 주인공들의 성별을 바꿔놨습니다.

이건 이거대로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4명 다 여자 주인공들이며, 전화받는 비서도 원작에서는 여성이었는데 멋진(?) 남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원작에서도 유령에게 잡힌 여성을 구하는 장면이 얼핏 기억에 나는데.. 이번작에서는 남성을 구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먹깨비"도 나오네요.

전화 상담원의 "케빈" 캐릭터는 정말 미친 존재감을 느끼게 하네요. ㅎㅎㅎ

거기에 "홀츠면" 캐릭터는 왠지 매력적입니다. 락 공연장에서 흥분해서 기타리스트의 기타를 빼서 부셔놓고

"돈이 없으니 못사주겠다"는 독특한 캐릭터..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래딧이 나오며 중간 중간에 영상들이 나오는데.. 이것들도 나오고, 엔딩 크레딧 다 끝나고도

영상이 또 나옵니다... 도대체 영상을 몇개나 뒤에 만들어놓은건지..

여기서 후속작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네요..

이거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합니다.. 하다 못해 2편까지라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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