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는 MS Xbox 게임기의 독점 게임작입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고.. 이게 영화로 나왔는지는 몰랐기에..

신기함에 영화를 봤네요..


전반부는 그냥 군대 안에서 훈련을 하는 내용이고.. 후반부는 외계생명체가

침략하면서 살아남은 훈련병들의 사투.. 라기 보다는..

도와주러 온 또 다른 "마스터 치프" 라는 목소리 멋진 무언지 모를

병사(?)가 탈출을 도와주는.. 그런 내용입니다..


일단 저는 "헤일로" 이름만 들어봤지 게임은 전혀 안해봤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서 외계 생명체의 정체는 뭐고.. 도와주러온 "마스터 치프"

도 모르겠네요.... 그냥 아무거도 모르면서 이 영화 자체로만 본다고 하면

저처럼 의아함이 들고, 재미가 엄청 반감될듯 싶습니다.


외계생명체는 광학미채(투명) 기능을 사용하고, 알아듣지 못할 언어를

사용하는걸 보니 프레데터 생각이 간절히 나는군요...

싸우는걸 보면 왠지 스타크래프트의 "질럿" 도 생각이 좀 납니다.


영화 전반적인 세계관이나 게임 내용자체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앞부분에 훈련생들이 왜 냉각주사 등을 맞고 훈련전에 왜 얼어있다

깨어나는지도 잘 이해가 안가고 나머지도 그렇지만...


외계인 침공부분부터 흥미진진하게 잘 봤는데.. 구출되고 보니

주인공인 "라스키"가 회상하는 장면인것 같네요...

그리고 어디론가 출격(?)하는 느낌..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런지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외계인 침공 부분만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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