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밤에 잘때 무서워서 불을 끄지 말라고 하여 수면등 또는 취침등을 알아보던중..

생각보다 많이 비싸긴 해도.. 꽤 쓸만한 제품인 샤오미 이라이트를 구입하였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옵니다.

마치 롤케잌?? 같군요..

간단한 한글설명서가 있어요..

본체 + 설명서 + 전원 어댑터 이렇게 있습니다.

위에가 설명인 동시에 스티커인데.. 설명은 중국어로 되어있고.. 스티커는 제대로 안띠면 끈적끈적한게 남아요..

이거 지우느라 힘들었음..


결국 띠고 작동을 해봤습니다...

이게 안드로이드도 아이폰도 앱이 있긴 있는데.. 

이 앱 실행하려면 샤오미 계정을 만들어야 하며, 이거 만들때 구글계정의 주소록이라든지

제 프로필을 볼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그거 허용 안하면 아예 계정 만들어지지가 않네요..

그거 짜증나는거 말고는 좋습니다.

색깔과 밝기 조절 가능합니다.. 밝기 조절은 본체 윗면을 문질러서도 가능하지만, 앱으로 색과

밝기 그리고 여러가지를 조절할수 있네요..


자동으로 켜지는 시간이라던지 꺼지는 시간이라던지.. 스케쥴등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방식입니다.

단점은 핸드폰으로 조작 하는걸 보니.. 애가 핸드폰을 달라고 난리네요.. ㅡ_ㅡ;;


아래는 자동으로 색이 변하는 모드에서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다 좋은데... 이걸 2층침대 위에 달아야 한다니 난감하네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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