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간 기다리던 프랑스 아마존발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플러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운좋게도.. 설 전에 왔네요...

오자마자 급해서 대충 사진을 찍었습니다 ㅡ_ㅡ;;

일단 고장인지 아닌지 봐야되거든요.. 라티시마가 아니라 픽시나 에센자의 경우 초기불량 글들이 많아서

혹시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하게도 양품인지 작동은 잘 됩니다.

기대했던것보다 박스가 작고 가벼웠습니다. 드롱기네요 드롱기..

꺼내면 이렇게 본체와 우유통 설명서, 커피 16개 들어있습니다.

이게 우유넣는 통입니다.

커피가 종류별로 16개.. 이젠 국내서 사먹어도 그렇게 안비싸다고 하네요.

위에는 스뎅(?)이 참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실버가 할인해서 산건데.. 생각보다 고급스런 느낌이 납니다.

요 밑에 붙어있는 시리얼 번호를 띠어서 옆면에 부착해두고 나중에 네스프레소 회원가입할때 썼어요.

저는 라떼는 잘 안먹어서 일단 우유통은 분리 세척중..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는데.. 그래도 작동이 잘 되서 다행입니다.

커피는 종류별로 맛이 약간씩 다른게 참 신기하네요.. 

단점은.. 우유만 따로 데우는 기능은 안되더군요.. 결국 라떼나 카푸치노. 이정도만 되는듯..


우유통채로 빼서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하고.. 또 분리해서 세척이 가능하니 좋긴 하네요..

혹시 우유만 데운다거나 찬 우유로 거품을 낸다거나 하시면 라티시마 말고 "에어로 치노" 쪽이 좋을듯 합니다.

이건 따뜻한 거품우유밖에 안되니 말이죠..


프랑스 제품이라 220볼트여도 약간 헐거울줄 알았는데.. 코드가 딱 들어맞아서 좋네요..


한 2일 써보고 단점은 물 다 내리고 캡슐을 제거 해도 약간의 물이 더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딱 멈추진 않네요..

그래서 밑에 슬라이드를 항상 빼놓고 쓰게 됩니다.


뭐 이 외에는 다 장점이죠.. 싸게 잘 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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