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블루 자이언트" 입니다.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가 되고 싶은 주인공 "다이"

가족을 뒤로 하고 무작정 도쿄로 올라와 친구인 "슌지"의 지에 빌붙어 산다.

그리고 엄처난 실력의 피아니스트인 "유키노리"와 드럼을 이제 배우기 시작한 "슌지"와 팀을 만들어 10대 팀인 "재스(JASS)"를 만들고 도쿄돔과 같은 재즈계의 제일 큰 무대인 "쏘 블루(SOBLUE) " 에서 연주하는 꿈을 꾸는데..

 

이 애니는 재즈음악이 메인이라서 다들 돌비관에서 봐야 한다고 입을 모아 얘기 하길래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영등포 CGV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보았습니다.

 

역시 음악이 메인인 영화라 돌비관에서 보니 좋긴 하네요. 관중들의 호응 소리가 뒤쪽에서 들리기도 하고

거기에 중간 중간 음악들과 주인공들의 악기 연주가 좋았습니다. 다이의 거칠은 테너 색소폰도 좋았고 유키노리의 피아노와 슌지의 드럼 등 솔로부분 들이 나왔을때 멋있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중간 중간 어설프고 대충인 그림체가 좀 거슬리기는 했지만 역시 메인이 음악이라 생각하니 볼만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에서 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적어진 영화 회차수와 시간편성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했네요.

 

담에 블루레이로 나오거나 넷플릭스에 올라오면 그때는 헤드폰 끼고 한번 봐야지 할 정도로 좋았네요.

아 참고로 저는 재즈는 잘 모릅니다.

 

평점은 좋긴 한데 주위에 이 애니가 극장에서 하고 있는줄 모르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인지도가 국내에서는 안좋은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참고로 쿠키 영상도 있으니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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