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스파이" 입니다.

소련과 미국, 영국이 핵무기로 인한 기밀 첩보 작전이 한창일때 소련에 심어놓은

협력자에게 정보를 빼올 인물을 찾던중 진짜 사업가인 주인공 "그레빌 윈"은

소련에서 사업을 하는척 협력자에게 정보를 받아 빼돌리는 일을 받아들인다.

점점 더 쪼여오는 스파이 일에 힘들어 하며 신경이 날카로와 지고

와이프는 바람난줄 알고.. 그러다가 첩보부에서 갑자기 위험하다며 그만두라고

하고 협력자에게는 KGB 가 다가오고.. 그동안 친분이 쌓인 협력자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소련에 마지막 출국을 하게 되는데..

 

이게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니.. 주연들이 다 연기를 잘 해서 정말

보는 내내 지루함 없이 잘 봤습니다. 게다가 후반부는.. 정말...

와이프가 감옥에 면회올때는 저도 울컥했네요.

 

잘 만든 영화입니다.

추천!!

닥터스트레인지가 주연이라고 해서 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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