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와 을지로3가 중간에 있던.. 허름한 "아바이 순대국" 집... 배가 고파서 순대국 특을 시켰는데... 고기가 어마어마해서.. 밥을 반밖에 못먹었네요. 너무 많아서 퇴근때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여긴 정말 배고플때 한번 가야겠어요... 다음부턴 특 시키지 말아야지 ㅜㅜ 그래도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추울땐 국물이!!
야근을 하려고 곰탕(특)과 함께 소주 한잔 하고 다시 사무실 들어왔습니다.간만에 배부르게 국물까지 쭈욱 다 먹었네요....소주는 정말 한잔만... 나머지는 다른분들이..딱 한잔 했는데.. 알딸딸하네요..뭐 야근을 해도.. 이런맛이 있어야 야근할맛이 나죠..... ㅎㅎ곰탕(특)은 비싸서 개인돈으로 사먹기도 좀 그래요... 이럴때 특을!!!단점은 배부르니.. 일하기 싫어지네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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