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신림 나들이
간만에 동창회한다고 해서 신림 왔는데.. 아무도 안왔음... 이런 떠그럴.. 이래서 혼자 시간 맞춰오는게 아닌데.. 아까운 내 시간.. 날도 덥고 어쩔수 없어서 신림역 근처 엔젤리너스 와서 아이스 아메 한잔시켜놓고 놀고 있는중. 창가에 앉아 있으니 요즘 젊은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 좋군 ㅡㅡ 왠 늙은 아저씨가 창가에서 커피 쪽쪽 빨아 마시고 있고.. 신기하겠지... 시간하고 커피값 아까운... 이 잡것들 오면 기냥 안나둘테닷..! 내 소중한 시간과 커피값!!
2015. 6.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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