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Xperia Z Ultra가 도착한지 한달정도 된듯 같네요..

액정이 6.4인치로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기기입니다.

휴대성의 문제죠... 주머니에 들어가느냐 안들어가느냐 말도 많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반적인 남자 정장 바지에는 들어갑니다...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들어가고 나서 얼마나 모양이 튀어나오느냐가 문제겠지만요..


일단 이 기기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신다기 보다는

가방이나 손에 들고 다니시거나, 날씨가 추워오니 외투 안주머니에 넣으면 될듯 하네요.


뭐 일단 제 개인적으로 구입하게 된 계기는 "태블릿 10.1 + 다이어리 + 스마트폰" 3개를 가지고 다니자니

무게도 무겁고, 항상 큰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해서 통합하려고 구입하여서 현재까지는 만족합니다.

다만 다이어리의 기능 때문에 "로지텍 K810" 블투키보드를 지른것은 함정이네요....

저는 도저히 화면에서의 키패드입력은 오래하기가 힘듭니다..;;


이쁘고, 크기에 비하면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얇고... 디자인 이쁘고.. 방수되고, 다 좋은데..

그래도.. 단점이 있죠..


- 단점

 1. 카메라 노이즈가 너무 심하다.. 낮에는 그나마 나은데, 밤이나 실내는 쥐약입니다.. 욕나오는..

 2. 플래쉬가 없습니다. 없는거 자체가 단점...

 3. 이어폰 단자가 옆에 있어서 세로로 주머니에 넣을때는 걸리고, 화이트 노이즈 있습니다.

    이어폰 사용시는 잘 몰랐는데, 헤드폰 끼니 꼽을때 지지직 거리고, 약간의 화이트 노이즈가 있네요.

 4. 스피커도 요즘 나오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소리가 약간 막혀있는듯한 느낌.. 이건 방수기능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 아쉬워요..

 5. 외산폰이라 당연히 DMB 없습니다. 저는 DMB 안봐서 이게 단점이 되지는 않네요.

 6. 외산폰이라 영상통화 안됩니다.. 오히려 좋아해야 할까요(?) 영상통화도 전 안하네요.

 7. 배터리 일체형

 8. 큰 화면 - 휴대성


일단 단점이라고 느낄수 있는것을 적었습니다만, 저의 경우 1, 2번은 최대의 단점이고, 3번은 약간 아쉬우며

그 외에 나머지는 개인적으로는 단점이라고 할 수가 없네요...

DMB 안보고 영상통화 안하고, 스피커로 잘 안듣고(블투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사용)..

게임의 경우 디맥 테크니카Q만 해봐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잘 되네요...

배터리는 생각보다 오래 가서 만족하는 중이고요..


장점은 역시 얇고 큰화면과 방수, 방진, 멋스런 디자인이겠네요.. 메모리도 일단 64G 껴놨고.. 인식 잘 하고..


처음엔 동영상, 인터넷, 다이어리 등으로만 썼는데.. 어느새 Ebook 머신으로도 돌리고 있네요..

그래서 간만에 Ebook 리더기랑 같이 사진 한방 박았습니다....

옆에 놓고 보니 리더기도 소니네요...;;

나 소니빠 아닌데..;;


악세사리의 경우 차징독(DK30)은 따로 거치대가 없으시면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차징독이나 마그네틱 케이블의 경우 100% 필요한게...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이나 데이터 옮긴다고 자꾸 캡 열었다가 헐거워지거나 끊어질수 있을 여지가 있어서..

방수인데.. 방수가 아니게 되버리죠..

그래서 소니 Xperia Z Ultra 나 Z1 사시는 경우 마그네틱 케이블 또는 차징독은 거의 필수로 구입하고 있네요.


케이스가 문제인데.. 독 때문에 아직 못사고 생폰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뒷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사자마자 보호필름 앞뒤로 했는데.. 실 사용 기스가 엄청납니다.


구매후 주위분들의 반응은 "소니에서 스마트폰도 만들어?" 가 거의 대부분이고..

우스개 소리로 "그거들고 통화하면 얼굴은 작아보이겠다.", "전화돼?" 등등 입니다....


네이버 카페에서는 방수라서 구매후 물에다가 빠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대부분인데..

전 아직까지는 물에 안넣어봤습니다.. 뭐 실수로 빠뜨리기 전까지는 안 넣을듯 하네요..


유심의 경우 마이크로 유심이 들어가며 현재 국내 통신사는 KT 및 SKT만 가능합니다..

U+의 경우 메일을 보내봤는데, 결론은 안된다.. 라는 답변이 왔고요..

KT 사용하는데, 상담원에게 전화해서 맥어드레스 캡쳐해서 보내주면 KT WIFI 사용가능하고

지점 방문하여 기기명 바꿔주면(PTA TYPE3 HD) HD VOICE 사용 가능하다는데..

바꿔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전화, 문자, MMS, 데이터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한달전보다 많이 싸져서 가격도 좋아졌네요...


이상 ZU(Z Ultra) 한달 사용기였습니다.


커서 맘에 들었습니다.


먼지가.. ㄷㄷㄷ


Full HD 인 해상도라 아이콘과 글씨도 작긴 한데..전 딱 좋네요.


별도로 판매하는 독(DK30) 겁나 비쌉니다... 케이스를 끼우면 안들어갈정도입니다.. 딱 맞아요.


뽀대나는 전원버튼과 그 옆에 볼륨버튼


방수지만.. 이어폰 구멍은 열려있음...


전면 SONY로고와 그 위 수화부분


마이크로 5핀(안드로이드) 케이블 덮개


독 및 마그네틱 케이블 충전단자


걍 모서리


마이크로sd 카드 및 usim 카드 덮개


프랭클린 플래너 위젯 띄운 화면


좌측 Xperia Ultra Z Ultra 우측 Sony PRS-T1(Ebook 리더기)와 비교 화면


Xperia Z Ultra 인터파크 비스킷 실행화면


좌 Ultra 우 PRS-T1


좌 Ultra 우 PRS-T1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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