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달에 "아마존"에서 직매(배송대행)한 필립스 RQ1150 이 갑자기 충전이 안되어서 남은 전지까지

다 끌어쓰다가 드디어 졸도하시는 바람에 면도 날로 돌아갔는데.. 도저히 적응이 안되어서,

휴가 기간에 이때다 하고 필립스 A/S 센터에 갔다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보기에는 해외구매품에다가 메이드인 네덜란드 산이라 A/S 안된다..

월드 워런티라서 2년까지는 무상이다.. 이래서 약간 걱정을 하고 갔더랬죠...

 

가서 신청서에 적는데.. 이름하고 주소 등등 인적사항만 기재하더군요...

신청서 접수하는 아가씨한테.. 충전이 안됩니다.. 라고 본체하고 충전기, 코드 다 드렸습니다.

 

뭐 나중에 돈내라 아니면 국내정품이 아니라 안된다.. 라고 얘기하면 아마존에서 구입한 내역

및 월드 워런티 얘기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A/S 기사분이 나오시더니... 본체 안에 전지를 갈아끼우셨다고 하시더니. 이번은 무상으로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본체를 봤더니.. 뒷판에 글자 다 지워졌었는데..

뒷판까지 다 갈아주신듯..

 

 

 

 

충전 잘 되니 좋습니다... 아직 2년이 안되었을때 고장나서 다행이었어요...

기다리면서 면도날들이 있길래 가격봤더니.. 4만원 4만5천원... ㅡ_ㅡ;;

그냥 좀 더 기다리다 블랙프라이데이때 돈 조금 더 주고 본체 하나 더 직구 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담엔 자가청소까지 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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