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놈 불러서 용던으로 출발!!

그냥 PSP 중고게임 하나 사볼까?? 아니면 그냥 구경이나 해야지.. 하고 놀러 갔는데...

겜파는 쪽에 입구쪽... 게임 많은데.. 생각보다 비싸네?? 중고에 나온지 꽤 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2만원 ㅡ_ㅡ;;;

패스...

2번째 집..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중고 2만 5천원... 새거는 4만원도 훨씬 넘는단다..  원래 일판은 더 비쌉니다. 라는..
헉.. 그렇게 비싼거였구나..
RPG 쪽 테일즈나.. 스타오션 등등 보다가 다 2만원을 훌쩍 넘길래 그나마 본게 진삼국무쌍 빅히트판?? 15,000원...

혹시 몰라 3번째 집 도착.. 여기는 PSP 게임이 꽤 많음...

여섯개 정도 골라서 다 가격 하나씩 불러주세요 했더니...

삼국무쌍 멀티레이드 2만원, 디시디아 밀봉이 2만 5천원...... 어?  디시디아 다시 물어봄... 2만 5천원...

낼름 구입!!

친구랑 도깨비 시장 가면서 밀봉 뜯어서 PSP에 넣고 실행시킴..... 잘 돌아갑니다.. 오호.. 괜찮네.. 하고.. 메뉴얼 봤더니..

한글!!! 어?? 정발이었네??? 오호.... 그러나 집에 와서 보니 뒷면에 스티커 하나

"이것은 견본품으로 비매품입니다"  ㅡ_ㅡ;;

뭐 그래도.. 싸게 산걸로 생각하고.. 밀봉이 어디냐.. 하며 감사하는 마음에.. 하루 종일 플레이.. 근데.. 대전이 역시 어렵네. ㅜㅜ

아.. 이런.. 비매품일줄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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