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 입니다.

군천 바닷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물고기들은 죽거나 상태가 안좋아 어업으로 먹고 살던 주민들이 힘들어 하면서 다른 돈벌이를 알아보던중 밀수업에 뛰어든다.

이 밀수업에 해녀들과 선장일당들은 돈을 많이 벌다가 큰거 한탕하려 할때 세관에 걸린다.

이때 사고로 가족을 잃은 "진숙"과 세관직원을 피해 도망친 "춘자"

"춘자"는 서울에서도 비슷한 일을 하다가 "권상사"에게 걸려 목숨이 위함하게 되자 밀수가 막힌 부산을 대신해서 "군천"에서 하자고 얘기를 하는데..

 

음.. 뭐랄까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좋지도 않은..

뭔가 타짜와 도둑들을 보는 그런 느낌의 영화에다가 갑작스러운 조인성의 칼침 액션은 멋졌네요.

그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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