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냥개들" 입니다.

주인공은 복싱을 하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지만 장사안되는 카페로 인해 대출 독촉에

시달리다가 대부업 사기에 당하고 이에 대출을 갚기 위해 복싱 시합에서 만난 해병대 형과 함께 최사장이라는 사람을 찾아간다. 최사장은 손녀처럼 키우는 여인의 경호를 이 둘에게 맡기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연기자들이 다 연기를 잘 하네요.

김새론씨 빼고 말이죠.

마지막이 좀 아쉽긴 하지만 아마 음주운전사고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드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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