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입니다.

그렇게 상을 많이 받은 영화라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서 봤네요.

한국을 떠나와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아빠의 계획은 한국 작물의 농장을 만드는것. 하지만 엄마는 집도 맘에 안들고..

둘째는 심장도 안좋고.. 가족들 각자 힘든 상황을 헤쳐나가야 하는.. 그런 영화네요.

 

중간에 "응? 종교영화였던가??" 라는 생각도 좀 들었고요.

엔딩은 뭔가 시원하게 끝나지 않아서 좀 많이 아쉬웠네요.

 

그래도 가족끼리 나와서 엔딩에 관해서 얘기거리가 생기네요.

서로 어떻게 끝난걸까? 라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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